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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일상을 여행처럼 2023. 4. 28. 10:10

    https://www.youtube.com/watch?v=xjEqLZCfnU0&t=2s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그냥 웃음이 났어 나도 모르게
    너는 좋은 아이야이야이야
    우린 좋은 사이야이야

    어떻게 읽게 되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우연히 책을 열었고 금방 술술 읽히게 되는 책. 

     

    많은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다면 저자는 무언가에 죽도록 몰입했다. 

    그냥 시간날때, 시간을 만들어서 공부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어쩌면 쉬운 영어회화일 지라도 우리에 입에 붙지 않으면 그 상황에서 튀어나오지 않는 법이다.

    어느상황에서도 써먹을 수 있기 위해 열심히 닳도록 외운다. 

     

    20대 초반에 한 번 그런 경험을 했었는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돈은 없고 힘들었는데 결핍과 몰입으로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런 감정이 다시 살아나길 기도해본다. 

    아침에 간단한 영어회화를 들으며 아침을 차렸고 내가 소진해야할 따뜻한 차를 마셨다. 오늘도 성공!

    이런 작은 성공들이 나의 하루를 기분 좋게 한다. 출근 전 태블릿에 연결하여 좋은 음악도 함께 들었고 기분이 좋다. 

    마침 휴가기간이라 차도 막히지 않는다. 

     

    아침은 탄수화물, 단백질, 그리고 비타민의 식사를 했고 남편이 잘 쓰지 않는다고 한 토스트기를 꺼내 썼다.

    아침을 이렇게 간단히 먹으니 또 기분이 좋네. 

    어제는 요가를 마치고 남편과 간단히 식사를 했다. 타코야끼. 

    점심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저녁에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았다. 

    그리고 장을 봤다. 요즘 남편과 장을 본다. 남편이 집에 있으니 너무 좋다.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

    장을 보는데 술이 있었다. 너무나 예쁜 포장지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었는데 나는 알쓰라 사실 별 감흥이 없다.

    술 보고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다.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이 하나정도 더 있으면 세상 사는데 행복하지 않을까? 

     

     

    그리고 어제 좋은 생각이 나서 남편과 공유하기로 했다.

    바로 온라인 클래스 하루 30분씩 배워보는 것이다. 

    일단 사진으로 시작하는데 하루에 30분이면 큰 부담을 느끼지도 않고 그게 쌓이면 크게 변하지 않을까?

    마침 집에 남는 카메라도 두 개이고 시작하기 딱 좋다. 

     

    여행지에 가서 보고 느끼고 즐기고 그리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면 여행의 맛이 배가 될 것이다. 

    이런 배움을 같이 할 친구이자 남편이 있다는게 너무 너무 좋다. 

     

     

    좋은 습관들을 내 하루 속에 집어 넣는 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5분 10분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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