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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왜 일하는가, 50대에 도전해서 부자되는 법취미생활/책과 영화 2022. 9. 8. 09:29
[50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
나는 주로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를 보는 편인데 요즘 연속해서 보다보니 내용이 많이 겹친다.
아침, 운동, 책읽기, 글쓰기, 긍정적인 사고방식, 좋은 습관이 그것이다.
그리고 시간 사용, 만나는 사람, 사는 곳을 바꿔야 한다.
그래서 하나씩 해보기로 했다.
예전에 친구가 돈의 습관을 읽고 그 저자가 했던 일들을 하나씩 따라한다고 했다.
그 말이 참 인상 깊었는데 지금 내가 하나씩 실행하고 있다.
일단 오전기상 및 아침 달리기 그리고 글쓰기가 그 것이다.
그 이외에 영어공부 등 하루에 꼭 해야할 일을 넣고 있는데 내가 꼭 해야하려고하는 건 하는 편이다. 당연히 저녁이 되면 에너지가 떨어지고 꼭 해야할 일들 중에 어떤건 종종 미뤄지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인생에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내가 아는 분과 이름이 똑같아서 기억에 오래남을 것 같다.
우리 엄마도 항상 나에게 전화해서 영어공부해야지를 20년 넘게 하시고 계시는데 정작 엄마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다.
이미 늦었다는 말을 항상 달고 사셨는데 10년 전에만 시작하셨어도 나와 해외여행 다닐 때 조금은 더 자신감이 붙지 않으셨을까?
내가 많이 도와드렸어야하는데 아무래도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
이 저자는 부모의 무능과 가난으로 아이의 눈에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는 경험으로 부자가 되는 노력을 하셨다.
살다 보면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살아도 인생 후반기에 가진 것 없이 막막한 상황에 부닥치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많은 사람은 주변 환경을 탓하며 불평불만하느라 상황은 개선되지 않는 악순환에 빠지곤 합니다.
내가 오늘을 이렇게 사는 것은 어제까지 그렇게 살았기 때문이다. 50대에 불안하게 사는 이유는 40대까지 그렇게 살았기 때문이다. 50대의 불안은 더욱 초조하다.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시도가 두렵기만 하다. 40년 넘게 유지해 온 삶의 관성을 바꾸는 일은 결코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새벽 기상과 독서부터 해 보기로 했다.
책을 읽는 방법을 바꾸고 책상을 정리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돈했다.
매일 부자가 되겠다고 10번씩 외치고 매일을 기록했다. 간절하게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믿으니 진짜 기적같이 이루어졌다.큰 부자는 하늘이 내리지만 작은 부자는 노력으로 가능하다.
나는 젊은 사람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다.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했다. 새벽 4시에 기상을 해서 독서하는 생활을 습관으로 만들었다. 느리고 서툴지만 도전하는 일마다 꾸준하게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 무엇을 하든 부자가 돼야 한다는 간절함에 힘들지도 않았다.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강의도 들어 보고 책도 읽었다. 다이어트의 실패 사례가 많듯이 부자가 되는 것 역시 말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기에 많은 사람이 실패한다는 것이다. 다들 이미 바쁘게 사느라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뿐이다.
그 동안 관객처럼 살았다, 이제는 주인공으로 살리라
달리기로 몸이 가벼워졌다. 새벽 공기를 마시며 뛰는 상쾌함이란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
달릴수록 허리와 다리 근육이 발달하고 하체가 튼튼해지는 것을 느꼇다. 하루 20~30분 정도를 달리면 암 발생률과 심장 마비로 인한 사망률도 낮춘다는 통계도 있다.부동산 공부가 처음이라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부자의 마인드부터 장착해야 한다. 나라 탓, 부자 탓을 하기보다는 황금 같은 시간에 부동산 관련 책을 읽어보자. 성공한 사람도 처음에는 무엇이든 어렵게 시작했다.
무엇이든 뾰족하게 목표를 세우고 종이에 적고, 행동하면 된다. 내 삶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젊었을 적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지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 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취미생활 > 책과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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