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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 요즘 일상
    일상을 여행처럼 2022. 11. 5. 15:32

    한국에서 손목 보호대를 사왔다. 

    암 발란스나 핸드발란스 할 때 유용하다. 손목이 내 신체부위 중 가장 약한 부위라 고민하다가 샀다.

     

    요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내 인생은 어땠을까? 

    아마도 회사를 그만두고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나 아니면 쉬고 있지 않을까?

    그 때만 생각하면 정말 찌릿하다.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 건강이 있어야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뭔가 인생을 돌아보니 이제 좀 살만한 것 같다. 아직까지 갈 길은 멀지만 아둥바둥 사는게 정말 힘들었다. 

    매번 돈이 없어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고 그 돈을 벌고 쓸 때 시간이 참 많았을 때 느꼈던 감정들,  지나고 보니 다 추억이다. 

     

    모든 게 다 서툴고 어려웠다. 원래 그런 건가보다 인생은. 

    익숙해지려면 몇 년을 꼬박 소요해야 깨달을 수 있나보다. 

    경제가 급변하고 있다. 관심이 없었을 땐 몰랐는데 신기하게도 난 가만히 있는데 세상은 변하고 있다.

    그 걸 느끼는 산업에 있기도 하고, 

     

    금 값이 내려가고 있다. 

    책의 저자에 따르면 예금 이자를 올리면 금의 가치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추가 이자가 없으니 말이다.

    나는 50만 원씩 매월 매수하기로 했다. 

    엄마가 주신 귀여운 푸 뚝배기, 너무 귀엽다. 

    이 뚝배기로 벌써 2개의 국을 끓였다. 엄마의 마음이 담긴 냄비와 뚝배기라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매년 우리집으로 쌀을 보내주는 우리 쏠이. 너무 고맙다. 향쌀. 

    이런 친구가 있다는건 정말 인생의 행복이다. 

    직원 중 한 명이 결혼한다고 한다. 경조사 정말 잘챙겨야지.

    이번엔 근처에서 결혼을 한다. 이런 마음이 전달 되었으면 한다. 

    요즘 아침 잠이 많아져서 틈틈히 책을 읽으려고 한다. 역시 종이책은 너무 좋다. 

    일만 했던 바보같은 개미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자. 

    매일 아침 먹고 있는 산양유 단백질 :) 미숫가루 맛이나서 꽤 맛있다. 아침 대용으로 너무나 좋다.

    그리고 신기한 과일을 발견해서 과일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나 샀다. 딸기사과? 사과에서 딸기맛이 나나? 

    아침을 너무 적게 줬더니 남편이 자꾸 배고팠다고 했다. 

    그래서 점심은 아주 맛있고 든든하게 했다. 

     

    단백질 탄수화물 모두 먹을 수 있는 식단! 

    요리를 하게 되니까 참 좋다. 

     

    이제 결혼식도 끝냈으니 정말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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