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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요리공부일상을 여행처럼 2022. 11. 19. 15:33
요리를 많이 해본적이 없으니 잘 하지 못한다.
결혼식 이 후 요가를 가던 시간에 이제는 장을 보고 요리를 한다.
근데 벌써 한계가 온 것 같다.
뭐하지? 뭐하지? 수/금 저녁만 되면 계속 생각 뿐이다.
요즘 제품이 잘 나와 저런 간단한 소스로 요리를 많이 할 수 있다.
그래도 두부를 자르고, 감자를 깎고, 파를 썬다. 재료를 사고 재료를 소진해야한다.
얼추 비슷한 맛이 나서 다행이다.
이렇게 음식 하나하나를 만드는 데 의의를 둔다.
처음엔 불고기용 소고기가 뭔지 모르겠어서 굉장히 많이 고민했다.
얇게 썬 brisket을 사면 잘 맞는다.
애호박도 저렇게 크다니. 저녁엔 애호박을 구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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